【MBLAQ-285】Cuvism杂志拍摄图及访问视频－nicole's life... her stories

原文及原图转自：cuvismmag.com

同样放上杂志图和一些韩文访问内容和视频。全文翻译之后肯定会有A+做的，等等吧。

MBLAQ
승호, 지오, 이준, 천둥, 미르
昇昊、G.O、李准、天动、MIR

안녕하세요. 각자 자기소개 부탁합니다.

승호 : 안녕하세요. 엠블랙에서 리더를 맡고있는 승호입니다. 만나서 반갑습니다.

미르 : 안녕하세요. 엠블랙에서 랩을 맡고있는 미르입니다. 만나서 반갑습니다.

천둥 : 안녕하세요. 엠블랙에서 보컬과 랩을 맡고있는 천둥입니다. 만나서 반갑습니다.

지오 : 안녕하세요. 엠블랙에서 메인보컬을 맡고있는 지오입니다. 만나서 반갑습니다.

이준 : 안녕하세요. 엠블랙에서 보컬을 맡고있는 이준입니다. 만나서 반갑습니다.

각자 가수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면, 무엇인가요?

승호 : 저는 연기를 배우는 평범한 학생이었어요. 하지만 춤출 때가 가장 즐거웠고요.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본 적은 없었는데, 휴학하고 쉬던 도중에 우연히 오디션을 보게 되었어요.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오디션이 현 소속사이고요. 그전까지는 가수의 꿈이 없었다가, 기회가 와서 본격적으로 도전하게 되었죠. 워낙 춤추는 걸 좋아해서, 그 부분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. 그리고 무엇보다 비 선배님의 이유도 컸었고요.

미르 : 저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농사꾼이어서, 많은 걸 해봤어요. 아르바이트부터 다양한 경험을 해봤는데, 그만큼 질리기도 했었죠. 사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, 누구나 연예인의 꿈을 가져봤을 것 같아요. 저도 그 중 하나였고요. 랩을 잘하진 않았지만, 노래방 가서 자주 부르면서 연습을 많이 했었어요. 그러면서 오디션을 통해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고요. 사실 지금도 배우는 중이에요. 아직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든요. 실력은 끝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, 더 노력해서 실력을 쌓아야죠.

천둥 : 저는 2004년에 비 선배님께서 'It’s Raining’으로 활동하고 계실 때, 필리핀에서 비디오로 빌려서 자주 봤었어요. 그때 비 선배님을 보면서, ‘나도 저런 가수가 되고 싶다’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요. 그래서 집에서 노래, 춤 연습을 자주 했었죠. 이런 계기로 자연스럽게 비 선배님의 영향을 받으면서, 가수의 꿈을 갖데 되었던 것 같아요.

지오 : 저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. 그 계기가 아버지께서 집에 노래방 기계를 사오셨는데, 그때부터 노래 부르는 게 취미가 되었죠. 그러면서 사람들한테 칭찬을 많이 들으니까, 제 특기가 노래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. 그래서 전문적으로 노래하고 싶어서 서울로 상경해서 오디션을 보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갖게 되었어요.

이준 :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연기자 지망생이었는데, 비 선배님께서 ‘나처럼 가수도 하고, 연기도 해보는 건 어떻겠니?’라고 제안을 해주셨어요. 그 계기로 현재 가수활동도 하면서, 연기 활동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

데뷔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면, 현재는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노하우도 많이 생기셨을 것 같아요.

미르 : 저는 노하우가 생겼다기보다는 점점 더 작아지는 것 같아요.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알다 보니까 제가 더 잘해야 하고, 실력이 좋아져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. 특히 후배분들을 보면, 제가 선배가 되려면 더 당당해지고, 실력도 좋아야 하잖아요. 이런 것도 좋은 자극이 되고 있죠.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여서,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는 것 같아요.

프라이머리 씨와는 음악 외적으로도 많은 피드백을 주고받으셨을 것 같아요.

지오 : 프라이머리 씨는 진정성을 갖고 음악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. 되게 인간적이셨고요. 피쳐링 제의가 왔을 때도 너무 반가웠죠. 우리가 흔히 느낄 수 있는 일상에서의 느낌들을 노래로 표현하시잖아요. 사실 저는 한 곡이라도 더 참여하고 싶은 심정이었거든요.

만약 유닛으로 나온다면 어떤 멤버와 활동하고 싶으신가요?

승호 : 저는 각자 멤버들마다 하고 싶은 게 다르기도 하고, 많기도 해요. 천둥이랑은 음악에 있어서 같이 공감하는 스타일이 비슷해서 천둥이가 쓴 곡으로 같이 작곡해서 활동하고 싶고요. 당연히 하나밖에 없는 래퍼인 미르와도 함께 해보고 싶어요. 지오와는 듀엣 같은 느낌으로 해보고 싶고요. 이런 식으로 멤버 개개인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, 어느 누구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.

이번 활동을 통해 엠블랙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가요?

승호 :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숙미를 보여 드리고 싶어요. 저희는 사실 이미지 관리가 안 어울릴뿐더러 억지로 하려고 하지도 않아요. 무대 위에서의 모습은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, 평소에는 재미있는 친구들이니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친구들로 생각해 주셨으면 해요. 극과 극의 매력이 변함없이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마지막 목표이죠.

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돌아온,

엠블랙의 라이프 스타일

평소에는 무엇을 하면서 지내시나요?

지오 : 저는 보통 음악 작업을 하거나, 영화도 보고, 멤버들이랑 같이 음식을 시켜 먹기도 해요.

승호 : 여유가 생기면, 사우나도 자주 가죠.

지오 : 되게 평범한 것들을 많이 해요. 보통 직장인분들이 여가시간에 하는 것들처럼요. 활동하다 보면 못 하는 것들이 평범한 것들이거든요. 영화를 보거나 맛집에 가거나 놀러 가거나 하는 것들이요.

앞으로 제일 갖고 싶은 피규어는 무엇인가요?

미르 : 원피스 주인공들의 실제 사이즈 크기의 피규어를 갖고 싶어요. 아마 한 2억쯤 하지 않을까요? (웃음)

엠블랙이 어느새 데뷔 5년 차가 되었어요. 그동안 활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, 무엇인가요?

승호 : 저는 아시아 투어 때가 가장 기억이 나요. 당시에는 정말 순수하게 저희를 보러 와주신 팬분들 앞에서 하는 무대였기 때문에 정말 즐거웠거든요. 무대에서 어디를 가든 다 저희를 보러 와주신 분들이셨으니까요. 너무 기분이 좋았죠.

지오 :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작곡한 곡으로 디렉팅하고, 멤버들과 같이 녹음했을 때가 가장 뿌듯했어요. 아마 가수로서의 가장 큰 꿈은 자기 앨범을 프로듀싱하고, 가수로서의 최후의 재테크도 음악이라고 생각하거든요. 그래서 제 곡을 작업했을 때가 가장 기억이 나요.

천둥 : 저는 처음으로 솔로 곡을 녹음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. 당시에 콘서트 준비하면서 같이 녹음했는데, 제가 감기에 심하게 걸렸었거든요.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침이 심했고요.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서 녹음했는데, 일어나보니까 제가 쇼파에서 자고 있더라고요. 그때가 제일 기억 나는 것 같아요.

미르 : 저도 아시아 투어인 것 같아요. 사실 속마음은 ‘내가 아시아투어를?’ 이런 느낌이었어요. 저는 우물 안 개구리였기 때문에 이런 세상을 몰랐었거든요. 사실 지금도 제가 가수라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. 이런 생각이 아시아 투어 때가 가장 컸던 것 같아요.

이준 : 저는 처음에 비 선배님과 일본에 갔을 때가 가장 기억이 나요. 해외 스케줄을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신기했었거든요.

엠블랙이 아닌, 각자의 꿈이 궁금해요.

천둥 : 저는 음악을 더 공부하고 싶어요. 사실 지금 저한테 힙합, 알앤비 음악에 대해서 물어본다면, 대답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일 거예요. 이걸 나중에 더 자신 있게 말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죠.

미르 :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. 어디서든 인정받는 래퍼가 되고 싶어요.

승호 : 저는 남한테 전달할 수 있을 정도까지 끝없이 노력해서 누군가를 가르쳐보고 싶어요. 또 그 사람이 저를 믿고, 존경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고요.

지오 : 저는 제 앨범을 제가 총 프로듀싱해보고 싶어요. 작곡, 작사 모든 부분까지요. 앨범 참여 구성원도 제가 직접 구성하는 거죠. 그런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어요. 이건 진짜 제 사비로도 하고 싶고요.

이준 : 저는 주름 많이 있는 중견 배우가 되는 게 목표에요. 그러기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고요.

엠블랙에게 ‘섹시미’란?

천둥 : 내면적인 것 같아요. 사실 외적으로 많이 보시는 것 같은데, 저희가 가수니까 가수로서 비유하자면, 진짜 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게 있는 것 같아요. 목소리만 들어도 섹시하게 느낄 수 있는 게 진짜 섹시한 것 같고요. 의도된 섹시가 아닌,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죠.